[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유한킴벌리는 자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인공지능(AI) 광고 영상이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30만뷰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숲환경 공익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누구나 우리가 되어 지켜주세요' '리프, 브랜치, 루트' 2편이다. 누구나 우리가 되어 지켜주세요는 산불의 심각성을 아기 개미의 시선으로 조명했다. 리프, 브랜치, 루트에는 유한킴벌리의 몽골 나무 심기 사업 이야기가 담겼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특히 개미들의 작은 일상과 산불 피해의 심각성을 대비시킨 영상에는 '너무 아름답고 예쁜 영상이다. 불조심해서 강산을 지키자' '내가 봤던 산불 광고 중에 최고다'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산불은 우리의 이야기이고 우리가 직접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각인하고자 AI를 통한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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