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대교그룹의 종합 IT 서비스 기업인 대교CNS는 자사가 속한 Revivo팀이 '2025년 인공지능(AI) 챔피언 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AI 챌린저상·3위)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회에서는 총 630개팀이 AI 분야 연구개발 서바이벌을 펼쳤다. 그루젠, WPDR과 팀 Revivo를 꾸린 대교CNS는 '모듈형 스캐닝 기반 지능형 모빌리티 외부 상태 진단 시스템'을 주제로 참가했고 AI 기반 차량 외관 파손 분석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을 통해 정밀 견적의 자동 산출과 신뢰성 높은 차량 진단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대교CNS는 설명했다. 대교CNS는 모듈형 하드웨어와 AI 분석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가상 수리 견적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수 기자
jslee667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