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2025년산 햇와인 '보졸레 누보'(Beaujolais Nouveau) 3종을 오는 20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역을 대표하는 품종인 '가메'(Gamay)로 만든 레드 와인이다. 매년 9월 초에 수확한 햇포도를 4~6주간 숙성해 11월 세 번째 목요일에 출시한다. 일반적인 레드 와인과 달리 가벼운 탄닌의 느낌과 풍부한 과실향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제품은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빌라쥬 누보' 2종과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가 있다.
모두 보졸레 누보의 선구자 '조르쥐 뒤뵈프'가 만들었다.
라벨에는 샤넬 등과의 협업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장 필립 델롬'의 꽃을 형상화한 드로잉화(畵)가 더해졌다.
전국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와인샵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편의점 GS25의 스마트 오더 앱 '와인25플러스' 및 이와 연동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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