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13일 경기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홈쇼핑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소 협력사의 디지털 전환과 실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상생 프로그램이다.
교육에는 NS홈쇼핑의 중소 협력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홈쇼핑 산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기획, 데이터 분석, 마케팅 자동화 등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NS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AI 성우'를 도입하고, 고객 응대용 AI 챗봇을 운영하는 등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품성 개선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과 협력사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NS상생캠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조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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