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오뚜기는 매운맛을 강화한 '컵누들 열라면'과 저당·저칼로리·저지방 통합 브랜드인 라이트앤조이(LIGHT&JOY)의 '저당 컵누들 불닭맛'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식단 관리 중에도 매운맛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다. 컵누들 중 가장 매운맛이다.
컵누들 열라면은 오뚜기의 인기 라면 제품인 열라면 특유의 매운맛을 120㎉로 맞췄다.
오뚜기에 따르면 라이트앤조이 저당 컵누들 불닭맛은 알룰로스를 사용했다. 당 함량을 2g으로 낮추고 매콤한 특제 양념, 직화치킨, 볶은 야채의 풍미를 더했다.
두 제품 모두 녹두·감자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다.
면을 튀기지 않아 지방 1g 내외,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이다.
또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한 포장재를 적용했다.
조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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