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쌍용C&E는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과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쌍용C&E는 지난 12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 1통 일대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4400장과 김장김치 140㎏을 직접 배달했다고 말했다. 이날 나눔에는 이현준 쌍용C&E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쌍용C&E 관계자는 "생활비와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C&E는 본사 직원들이 연탄 지원 활동을 15년간 이어오고 있으며, 동해·영월 지역 사업장에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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