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정보기술(IT) 서비스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 대상은 한국IT서비스학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IT서비스 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KIAT는 ‘대·중견·중소 디지털 협업공장 구축 기술개발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 AI 및 디지털전환 연구개발(R&D)을 지원하며 우리나라 정보기술 산업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민병주 원장은 "산업계에 인공지능 확산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노력을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대한민국 산업 전반의 AI 혁신 역량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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