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한전KPS는 대국민 캐릭터 공모전 시행을 통해 '케피·피코'를 자사 홍보 캐릭터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전KPS는 지난 7월 대국민 캐릭터 디자인 공모를 시작으로 1·2차 심사 및 내부 임직원과 일반국민 5700여명의 3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한전KPS에 따르면 '케피'는 에너지로 행복을 전하는 전력설비 수호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캐릭터이며, '피코'는 친환경 에너지 씨앗을 형상화한 캐릭터다.

우수상으로는 '한전KPS 친구들'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케이프·볼티', '케피스'가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캐릭터는 향후 소정의 절차를 거쳐 공식 캐릭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