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해양수산부는 김성범 차관이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수산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수산 CEO 초청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미나에서는 수산식품·원양 기업 CEO, 연구기관, 정부 관계자 등이 모여 새정부 수산업 정책 방향,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하에서의 수산물 수출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범 차관은 "보호무역주의 기조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정부와 업계가 힘을 모아 지속적인 수산업 성장을 이뤄가야 한다"라며, "수출전략 고도화와 국제사회 역할 강화를 통해 우리 수산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조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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