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테크 리커머스 플랫폼 번개장터는 디에어하우스와 함께 오는 22~23일 성수동 세원정밀 창고에서 위켄드컬처마켓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에어하우스는 지난 8년간 남이섬에서 요가·명상·사운드 힐링 등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이며 친환경 문화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번개장터는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얼리버드 티켓 단독 판매, 번개장터 앱을 통한 현장 안전결제까지 전담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번개장터 앱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지난 5월 남이섬 행사 티켓이 2시간 완판된 것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행사에는 해외 아티스트 퀘 사카모토, 아프로디테, DJ 엘리 베르베니와 국내 인디 뮤지션 불나방스타소세지클럽, 나잠수 등이 참여한다.
플리마켓에서는 닉앤니콜 열전사 프린팅 워크샵, 무딧 네컷 사진 촬영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레이지버거, 바420(포르투갈식 양고기 국밥 등), 타코 바 등 트렌디한 메뉴와 버드와이저, 후라, 레드불 등 먹거리도 준비된다.
번개장터와 디에어하우스의 첫 협업으로 만들어진 이번 행사는 태국 방콕의 ‘짜두짝 주말 야시장’을 모티브로, 새로운 형태의 페스티벌형 마켓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켄드컬쳐마켓의 모든 거래는 번개장터 앱을 통한 안전결제로만 진행된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지속가능성과 커뮤니티라는 공통의 주제를 가진 두 회사가 함께 플리마켓과 축제라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지속가능성에 가치를 두는 커뮤니티와 리커머스 문화가 더 확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