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롯데웰푸드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파더 더피 스퀘어(Father Duffy Square)에서 '웰컴 투 K스위트 홀리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빼빼로데이를 전 세계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올해 빼빼로 글로벌 통합 마케팅의 핵심 메시지는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다.
행사는 사랑, 우정, 감사의 마음을 빼빼로에 담아 전하는 한국의 나눔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현장에는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인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함께 한 비주얼 콘텐츠를 곳곳에 배치해 글로벌 팬층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행사장에서는 제품 시식, 이벤트, 공연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샘플링 존에서는 빼빼로 제품과, 빼빼로데이의 역사를 담은 리플렛을 증정했다.
또 약 2m 높이의 대형 빼빼로 패키지 조형물과 스트레이 키즈 등신대, 빼빼로 캐릭터 ‘빼로’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롯데웰푸드는 뉴욕 행사와 더불어 미국 로스앤잴레스·베트남·대만·말레이시아·필리핀·태국 등 주요 해외 거점에서도 팝업스토어 및 옥외 광고를 전개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했다.
조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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