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신라면세점은 K팝 그룹 에이티즈(ATEEZ)를 홍보 모델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K컬처에 관심이 높은 신규 고객층을 유치하고자 K팝 아티스트 에이티즈와 협업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에이티즈는 2018년 데뷔한 8인조 그룹으로,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 세계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K팝 최초로 1년 안에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3연속 톱5에 오르기도 했다.

신라면세점은 에이티즈와 함께한 화보를 시작으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젊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초에는 연휴를 맞아 한국을 찾는 글로벌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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