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이른 한파에 겨울 고객 선점을 위한 정기세일을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13개 점포에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선보이며 특히 정기세일 초반인 14일부터 19일까지는 '시즌오프&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시즌오프&세일 행사에서는 300여 개 이상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60% 할인을 진행한다.

 추워진 날씨에 수요가 높아진 슈즈 카테고리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14일부터 ▲닥스 구두 ▲미소페 ▲바바라 구두 ▲소다 ▲탠디 등 5개 브랜드가 신세계와 협업한 '윈터 슈즈 컬렉션'을 단독 공개한다.

닥스 구두의 카프스킨 니트 콤비 앵클 부츠, 탠디의 청키 퍼 워커 등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방한 상품을 30~40% 할인가에 선보인다.

13일부터는 질스튜어트, 마쥬, 산드로, 바네사브루노 등 주요 패션 브랜드가 시즌오프 행사를 시작했다.

해당 브랜드는 인기 제품을 최대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스포츠 브랜드 중에서는 젝시믹스가 최대 60% 세일과 함께 구매 금액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달 말까지 안다르, 스케쳐스, 미즈노 등도 10~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정기세일 기간 동안 점포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선큰 행사장에서는 모피 릴레이 대형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부산 센텀시티에서는 14일부터 20일까지 어뉴골프, MU스포츠, 미즈노 등이 참여하는 '골프웨어 대전'이 진행된다.

골프화는 물론 캐디백, 의류 등 시즌오프 및 전년 이월 제품을 최대 70%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