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한국관광공사,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 취약계층의 국내관광 지원을 위해 약 6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전국 395개 소매점에서 '모두의 여행에 칠성사이다의 희망을 담다' 콘셉트로 ESG 매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칠성사이다와 칠성사이다 제로로 구성된 ESG 매대를 통해 소비자가 행사 제품의 QR코드에 접속하면 소비자 부담 없이 롯데칠성음료 기금 출연을 통해 건당 5000원이 모아졌고, 약 6500만원이 적립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 적립금을 밥상공동체에 기부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사회 취약계층 대상 국내 관광여행 프로그램 지원과 사업 전반을 관리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ESG 매대 캠페인이 성공리에 마무리되고 조성된 기부금이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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