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골프존은 오는 15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88명이 출전하는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7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골프존이 주최하고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후원에 나섰다. 서브 후원사로는 챌린저 골프웨어, 제주항공, 던롭스포츠코리아, 비엔나커피하우스가 참여한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골프존에 따르면 1라운드에는 14명의 시드권자와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88명이 참여하고 컷오프를 통해 60명이 최종라운드를 치른다. 대회 총상금은 8000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700만원과 대상&신인상 포인트 2000점을 지급한다.
코스는 2002년과 2009년 US 오픈 챔피언십이 개최된 골프다이제스트 TOP 100 베스페이지-블랙이다.
GTOUR 최다승을 달리고 있는 김홍택과 최민욱, 이용희, 김민수 등 시드권의 기존 강자들,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송명규 등이 출격한다.
1라운드는 경기 당일 오전 9시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최종라운드는 오후 1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 추가 생중계 편성된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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