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은 입동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7일 한유원이 위치한 양천구 관내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뤄졌다.
한유원에 따르면 봉사자들은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호두파이 세트를 직접 만들었다. 제작된 파이세트는 복지관을 통해 목2~4동 거주 지역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입동을 맞아 달달한 간식 드시며 즐거운 겨울나기를 준비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나눔의 계절 겨울을 맞아 올해 남은 기간에도 공공기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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