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발굴 공모전'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환경의식 내재화를 위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방법과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를 통해 ▲개인컵 사용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자원 절약) ▲사용하지 않는 물건 기부 및 재활용(자원 순환) ▲프리다이빙을 통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환경 정화) 등 총 10건의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가스공사는 우수 사례를 사내·외 홍보 채널을 통해 전사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노력이 모여 커다란 변화의 원동력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가스공사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탄소중립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는 실천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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