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정원 기자] 롯데백화점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총 90여 개의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세터' ▲'슈퍼드라이' ▲'유니폼브릿지' ▲'로우로우' ▲'무신사스탠다드' 등 Z세대 인기 브랜드에서는 수험표 지참 시 브랜드별로 10~3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999 휴머니티'와 '비슬로우', '니티드' 등 롯데백화점 단독 입점 K패션 브랜드에서도 수험표 인증 고객에게 추가 10%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겨울 시즌을 맞아 주요 스포츠 브랜드에서 수험생을 위한 할인 행사도 진행하는데, 올해는 '나이키'에서 수험생 대상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케처스'·'크록스' 등에선 20~30%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구매 감사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호스'에서는 당일 30만  이상 구매 시 '스타퀼티드 패디드 백팩’을, '드파운드'에서는 '홀리데이 니트 글로브'를 선착순 증정한다.

'타임빌라스 수원'에서도 수능 당일인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2층 안내데스크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식음료(F&B) 즉시 할인 쿠폰 등이 포함된 모바일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