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화해글로벌은 화해쇼핑이 누적 거래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화해쇼핑은 화장품 성분 및 리뷰 데이터 기반 커머스로, 960만개 이상의 리뷰와 평점을 통해 개인 맞춤형 제품 탐색과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1300여 개 브랜드사의 2만여 개 상품을 판매 중이다.
화해쇼핑은 단독 기획 상품인 ‘only화해’를 통해 신진 브랜드를 새롭게 발굴하고 성장을 돕고 있다. only화해는 리뷰·평점 데이터, 내부 화장품 전문가 그룹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일반 상품 대비 구매전환율이 3배 이상 높고 재구매율이 89%에 달한다.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 프롬랩스는 화해 입점 4개월 만에 브랜드 즐겨찾기 유저 수 4만2000명을 넘어섰고 누적 리뷰 수 1000건 이상, 평점 4.65점을 기록했다.
화해글로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데이터와 커머스를 연결해 소비자와 브랜드 모두에게 사랑받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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