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HDC그룹의 유통 전문 계열사인 HDC아이파크몰이 K컬처 굿즈 열풍에 발맞춰 전통 디자인 브랜드 '미미달(MIMIDAR)' 단독 팝업스토어를 유통점 최초로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조선왕실 문양을 살려 디자인한 와인 마개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한 미미달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주요 문화 전시관 등에 입점해 인기를 얻고 있는 전통 디자인 브랜드다.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4층 '더 팝업' 공간에서 진행하는 팝업스토어는 전통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미미달의 대표 굿즈들과 한국적 미를 담아 새롭게 출시하는 굿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HDC그룹에 따르면 대표 상품으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속 호랑이의 모티브가 된 '작호도' 호랑이 문양을 담은 '작호도 와인 마개'와 '작호도 키링'을 단독 선공개하며 2025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조선왕실 와인 마개 모음전도 함께 선보인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한국 전통 건축미를 담은 '기와 수저 받침'을 새롭게 론칭해 첫선을 보였다.

무선 이어폰·휴대폰 케이스, 장우산, 손수건, 부채, 키링 등 한국 감성의 디자인이 가미된 다양한 실용 굿즈들을 현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아이파크몰 미미달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일부 리퍼브 상품은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조선왕실 문양을 활용해 디자인된 '차량용 티슈 케이스 2종' 중 1개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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