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미소금융재단(회장 윤종규)은 설립 6년여 만에 은행권 미소금융재단 최초로 서민지원 대출금액이 1천억원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KB미소금융재단 누적 대출건수는 7,590건으로 2011년 3월 15일 100억원 달성, 2012년 11월 9일 500억원을 돌파한 이후 3년만에 이뤄낸 결과이다.

▲ KB미소금융재단 홈페이지

2009년 말에 설립된 KB미소금융재단은 전국 7개 지사, 1개 출장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저신용·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자생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전문적인 컨설팅 및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KB미소금융재단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금융파트너가 되어 인생의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해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0년은 미소금융 업무추진관련 국무총리상(단체부문), 2012년에는 대통령상(개인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KB미소금융재단 관계자는“대출지원실적 1천억원 달성은 그 동안 KB미소금융재단이 서민금융 안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더 나아가 대한민국 금융의 희망이 되고, 모든 국민의 평생금융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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