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가정용품 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은 지난 17일 내 영혼의 음식, 건강하고 소박한 ‘집밥’으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제5회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 제5회 집밥 요리왕 대회/테팔 제공

이 대회는 지난 2011년부터 테팔에서 진행하고 있는 ‘집밥 캠페인’의 취지를 담은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무려 17:1의 예선 경쟁을 통해 본선 진출팀이 가려질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테팔은 집에서 해먹는 ‘집밥’을 권장함으로써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직접 만든 요리를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집밥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최근 남녀 구분 없이 전 세대에 걸쳐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테팔 요리왕 대회가 더욱 큰 관심을 끌게 됐다.

대회 본선은 ▲ 일반가정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일반부 15팀과 ▲ 요리 관련 전공자나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전공자부 5팀 등 총 20팀이 참여해 각 팀의 노하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집밥’을 주제로, 제한 시간 내에 주요리 1가지와 부요리 1가지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선 현장에는 튀김, 볶음, 구이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테팔 액티프라이와 한식 요리에 최적화된 사이즈 및 디자인, 재질을 적용한 티타늄 팟라인 등 참가자들이 개인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테팔의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이 골고루 제공됐다.

본선 진출 20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 최소의 기름을 사용하고, 테팔의 특허받은 자동주걱 기술을 활용해 제철 꽃게와 굴을 노릇노릇 맛있게 구운 뒤 이를 이용해 커리를 만든 손홍대, 정수민 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 일반부 우수상에 선정된 박선민, 연순옥팀은 구운 사과와 제육볶음의 절묘한 조화를 선보여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 400만원과 40만원 상당의 테팔 제품이, 우수상 2팀에게는 팀 당 상금 100만원과 20만원 상당의 테팔 제품이 혜택으로 주어졌다.

제품별 혁신상을 수상한 2팀에게는 상금 50만원과 20만원 상당의 테팔 제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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