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16일 김태윤(63) 상근자문을 중국담당 사장에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최근 중국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현대자동차그룹 측은 설명했다.

김 신임 사장은 울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북경현대, 해외기술기획팀장(이사대우) 북경현대 생산부본부장(전무~이사) 북경현대 총경리(부사장) 북경현대4공장건설담당 자문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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