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5일 이번 가을 겨울 시즌의 TV CF를 공개했다.

이번 TV CF는 코오롱스포츠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송중기와 서예지가 함께 한 첫 광고이자 코오롱스포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쟝 콜로나(Jean Colonna)의 목소리가 등장하는 것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마케팅팀 박승화 부장은 “코오롱스포츠는 매 시즌 기존 아웃도어 광고와는 다른 차별화된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며, “이번 TV CF는 다른 특별한 장치 없이 제품과 모델 그리고 코오롱스포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목소리만으로 소비자들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TV CF는 코오롱스포츠의 주력 상품 중 하나인 ‘주노’의 대한 것으로 송중기 편과 서예지 편, 두 편이 제작됐다.
또 한 편의 광고 안에 ‘주노’의 두 가지 다른 스타일을 대비 효과를 이용해 보여주고 있으며, 여기에 프랑스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차분하면서도 이색적인 목소리가 더해진 제품 소개는 신뢰감을 더해주고 있다.
코오롱스포츠의 이번 시즌 주력 상품 중 하나인 ‘주노’는 비행사들의 입는 허리 길이의 보머 재킷(Bomber Jacket)을 다운 재킷으로 새롭게 해석한 것으로, 힙을 드러내는 짧은 길이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와 활동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코오롱스포츠의 이번 FW시즌 TV CF는 공식 홈페이지(www.kolonsport.com)를 비롯한 SNS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조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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