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정부 주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핫 프라이스 위크 ▲리빙·코스메틱 페어 ▲MD별 대형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1일부터 18일까지는 점별로 80~100개 아이템을 선정해 한정 수량을 최초 판매가 기준으로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핫 프라이스 위크'를 진행한다. 할인되는 상품은 각 점별 DM과 현대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대표 상품으로 천호점은 슈페리어 긴팔 티셔츠 8만9,000원(50% 할인), 듀퐁 체크패턴 버튼다운 7만1,200원(64% 할인)에 판매하고, 목동점은 지고트 패딩 23만9,400(70% 할인), 아디다스 덕다운 재킷 13만9,500원(50% 할인) 등이다.
MD별 대형 페어도 진행한다. 다음달 2일부터 18일까지는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주방용품·가구 등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2015 리빙 페어'를 진행한다. 지난해보다 참여 물량을 20% 가량 확대한 게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15개 점포에서 <템퍼 초대전>을 진행해 전품목을 10% 할인 판매 한다. 또 100/200/300/500/8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5% 금액 할인권도 증정하고, 프레임과 매트리스 동시 구매시에는 여행용 목베개를 추가 증정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9층 해당 매장에서 <나뚜찌 창립 56주년 기념전>을 진행해 인기 쇼파를 특가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4인용 소파 699만원, 3인용 소파 439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점별로 다양한 대형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홈페이지나 현대백화점 앱의 할인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