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으로 유명한 교촌에프앤비는 23일 경기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소외된 저소득・독거 어르신을 위한 ‘교촌F&B와 함께하는 추석 나눔 잔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촌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저소득・독거 어르신 약 180명을 초대해 다양한 공연 및 점심식사 등을 제공했다. 교촌은 이번 행사에 필요한 후원비용 약 1백50만원을 전액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밴드 연주를 즐기고 다양한 명절 먹거리를 나눠 먹으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교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들이 고독한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는 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촌은 설맞이 해피스마일데이, 사랑의 카네이션 달기 등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조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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