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만큼 남는 음식도 많아 부엌, 냉장고 정리에 고민인 추석을 앞두고 이마트가 식품건조기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30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자체 브랜드 러빙홈 식품 건조발효기 ELD-150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가격은 6만4,800원으로 삼성/신한카드 구매시 20% 할인된 5만1,84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LP-150은 단이 높은 하이 트레이 1개와 일반 트레이 4개, 그물망 5개, 다양한 발효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발효전용용기 2개로 이루어져 있다.

식품건조기를 사용하면 식품의 수분이 20~50% 정도 제거돼 부피가 줄어들 뿐 아니라 세균이나 곰팡이 증식이 어려워져 장기보관도 용이하게 된다.

상대적으로 무기질이나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아져 어린아이 영양간식 만들기에도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