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는 오는 25일 부산-세부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해 필리핀 세부의 여행지를 둘러보고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여행 탐방단 ‘지니에디터’를 30일까지 모집한다.

21일 진에어에 따르면 부산-세부 노선 지니에디터는 부산 및 경남 지역 거주민으로 계획된 탐방 일정에 참여가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30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 내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혼자만의 여행(1팀 1명), 친구와 함께하는 멋진 모험(1팀 2명), 연인과 함께하는 여행(1팀 2명),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1팀 4명) 등의 탐방 컨셉에 따라 여행 계획서 및 지원서를 작성 후 이메일(marketing@jinair.com)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니에디터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탐방을 다녀올 수 있는 부산-세부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세부 최대의 워터파크를 보유한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3박 숙박권 및 식사권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이후 탐방을 마친 지니 에디터는 개인 SNS를 통해 진에어의 부산-세부 노선 탑승 후기, 추천 여행 코스, 교통 정보, 여행 팁, 맛집 정보 등이 담긴 세부 여행 탐방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선발된 지니에디터는 직접 계획한 탐방 코스에 따라 여행지를 경험하고 부산 및 경남 지역 주민들에게 세부의 숨은 매력을 소개하는 가이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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