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할리데이비슨 공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할리데이비슨 ‘광주점’이 19일 정식 오픈했다.

21일 할리데이비슨 광주점에 따르면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약 300여명의 고객과 함께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에 정식 오픈한 광주점에는 지난 8월, 영업을 시작으로 시범 운영 한 달간 약 100명의 고객이 정비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방문했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할리데이비슨과 호남 지역의 특색을 각각 살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먹거리 등이 준비됐다.

단순히 테이프 커팅식이 아닌 액을 쫓고, 광주점의 번창을 기원하는 박 깨트리기 퍼포먼스와 호남 풍물놀이인 당산굿 공연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및 충청도, 경상도 등의 고객 100여명이 그랜드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바이크를 타고 광주점을 방문해 큰 환영을 받았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 강태우 이사는 “호남 지역에서도 할리데이비슨의 글로벌 스탠다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할리데이비슨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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