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KT 리더십아카데미에서 “5G(세대)와 미래핵심기술”이란 주제로 관련 핵심기술 보유회사 CTO와 KT의 미래사업 핵심부서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RTC(Round-Table for Convergence)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RTC는 KT와 협력사간 경계 없는 Open-Ideation 행사로 2014년부터 추진해온 KT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KT협력사뿐만 아니라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과 WIS(World IT Show)에 참가했던 다양한 미래 핵심기술 보유 회사까지 참여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 새로운 솔루션을 활용한 다양한 융합서비스 발굴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져 그 어느 때보다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올해 RTC 행사는 5G 세상에서 구현될 수 있는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의 CTO들과 KT유관부서 임직원들이 자신의 분야를 초월해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8개 그룹으로 나뉘어져 창의경영 기법을 활용한 관념화(Ideation)와 투표를 통해 1차 Agenda를 도출하고 ▲본인이 원하는 그룹을 다시 결정해 구체화 작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혁신적인 운영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참여 기업 중 자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요청한 회사 7개 기업에게는 홍보관을 마련하여 참석한 기업들간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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