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은 지난 20년 사이 50% 이상 증가한 질환으로 5년 생존율이 56%에 불과한 무서운 병이다.

구강암은 혀, 잇몸, 구강 내 점막, 입술, 턱뼈 등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조기에 발견하지 않을 경우 얼굴의 심한 외형 손상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구강암 환자들은 사회생활 장애나 자신감 상실로 인한 심리적 장애를 경험하기도 한다.

국가 암 정보센터에 의하면 구강암은 바이러스나 방사선, 자외선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흡연, 음주, 식습관과 영양결핍, 구강 내 위생 불량과 같은 생활 습관이 주된 발병 원인이라고 한다.

구강암은 생활습관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상 생활의 관리를 통해 손쉬운 예방이 가능하다. 구강암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흡연과 과음은 금물

전문가들은 음주와 흡연을 구강암의 가장 큰 유발 원인으로 꼽는다.

음주와 흡연을 함께 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구강 암에 노출될 위험이 15배 정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흡연과 음주를 줄이는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금연과 금주가 가장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습관적인 흡연과 음주를 주의해야 한다.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녹황색 야채 섭취

구강암 예방을 위해서는 뜨겁거나 매운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비타민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는 과일과 녹황색 야채를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 A, C, E 등의 섭취가 구강암 발생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토마토에는 비타민 C와 E, 베타카로틴, 셀레늄 등 구강암 예방에 탁월한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파프리카에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과일과 야채 섭취가 번거로운 경우, 식물영양소를 함유한 비타민을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 및 반복적인 구강 내 상처 주의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내원하여 구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음주량이 많은 40세 이상 성인의 경우 정기적인 치과 검진은 필수적이다.

또한 잘 맞지 않는 틀니나 오래 사용해 낡은 구강 내 보철물에 의해 지속적인 상처가 발생하는 경우 염증이 구강암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구강 내에 상처가 계속 덧나지 않도록 주의하고 궤양이나 염증이 장기간 지속될 때는 치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

청결한 구강관리는 필수

구강암 예방을 위해서는 청결한 구강 관리가 필수적이다. 꼼꼼한 칫솔질을 통해 구강 내 바이러스 예방과 잇몸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일반 칫솔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플라그를 제거하는 음파칫솔 및 쉬운 사용법으로 치간 관리가 가능한 치간 세정기 등 구강관리용품을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구강을 관리할 수 있다.

필립스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은 특허 받은 음파 기술로 발생하는 미세한 공기방울이 잇몸 라인과 치아 사이의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일반세정, 치아미백, 잇몸관리 등 총 5가지의 양치 모드가 있어 개인의 구강상태에 맞춘 양치질이 가능하다.

칫솔모의 끝이 다이아몬드 형태로 커팅되어 치아에 닿는 면적이 넓고, 중앙의 칫솔모가 44% 더 촘촘하게 제작돼 플라그 제거력이 탁월하다.

또한 치아의 40%를 차지하는 치간 세정을 위해 사용법이 쉬운 치간 세정기로 꼼꼼히 관리함으로써 바이러스나 치주염과 같은 구강 내 염증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필립스 소닉케어 에어플로스(그린/핑크)는 혁신적인 치아세정기로 한 스푼 정도되는 소량의 물을 주입구에 넣은 후 치간에 대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치아 사이를 간편하게 세정할 수 있다.

압축된 공기와 물방물을 초당20m 속도로 미세 분사하는 '미세분사기술(Micro-Droplet Technology)'로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의 플라그까지 깨끗하게 제거한다.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에 비교해, 에어플로스 사용시 99% 더 효과적인 플라그 제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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