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 환경에 맞춘 편집기인 '스마트 에디터'(Smart Editor 3.0)을 8일 출시했다.

네이버가 새로운 형태의 에디터를 선보인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5년 만이다.

스마트 에디터 3.0은 베타 버전으로 출시됐다. 이것은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인 네이버 포스트에 먼저 적용됐다.

스마트 에디터 3.0은 일상생활 속에서 모바일을 통해 사진이나 간단한 글귀를 올릴 때, 이를 PC에서 편집할 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첨부, 테마 등 이용자들이 자주 찾는 기능은 모바일과 PC 에디터 모두 똑같이 사용가능하다. 제작 중인 콘텐츠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사양에 맞춰 볼 수 있는 ‘작성 중 미리보기’ 기능도 추가됐다.

테마를 활용해 초보자들도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쉽게 꾸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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