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제26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의 경기를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한다.
28일 아프리카TV에 따르면 이 대회를 위해 석주일 해설위원과 조현일 기자의 중계방송이 마련됐다.
방송은 ‘MC 석주일 채널(http://afreeca.com/tjrsmdwns)’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석 위원은 “여자 농구 중계는 처음이지만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조현일 기자와 함께 맛깔 나고 재미있는 중계방송을 준비했다”며 “한국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시청자들과 한마음을 모아 열심히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일본과의 첫 경기(29일 오후 6시 30분)를 시작으로 중국(30일 오후 8시 30분), 태국(31일 오후 4시), 대만(내달 1일 오후 6시 30분), 인도(내달 2일 오후 4시)와 차례로 조별 리그를 치른다.
이번 대회의 우승팀은 내년 올림픽 본선 티켓을 얻게 된다. 2위와 3위에게는 올림픽 최종예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조희제 기자
hjcho1070@econo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