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는 지난 6월 선보인 ‘코크자동살균 정수기 인앤아웃슬림(In & Out Slim)이 출시 2개월만에 2만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앤아웃슬림은 쿠쿠의 프리미엄 정수기 라인 중 최단기간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쿠쿠전자 측은 설명했다.
이 정수기는 지난해 선보인 ‘코크자동살균’ 기능에 초슬림 디자인이 적용됐다. 코크자동살균 기능이란 별도의 관리서비스 없이 자동예약을 통해 매일 원하는 시간에 코크까지 간편하게 관리하는 것을 뜻한다.
물이 나오는 ‘코크’의 관리가 어려웠던 점에 착안, 정수기 내 관로부터 외부로 노출된 코크까지 물이 통과하는 부분의 처음과 끝을 완벽하게 살균해준다.
쿠쿠전자 측은 “코크자동살균기능으로 원할 때마다 살균을 통해 깨끗한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제품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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