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미아방지 리니어블 밴드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리니어블 밴드는 블루투스(무선 전송) 기능을 사용해 어린이가 부모로부터 일정거리(20∼30m) 이상 떨어지면 연결된 휴대전화의 알람이 작동하도록 한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아이의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밴드 안에는 '리튬-메탈 코인 배터리'가 들어있어 교체나 충전 없이 1년동안 사용할 수 있다.
실리콘 재질로 방수와 방진이 가능해 바다나 계곡에서 착용할 수 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가격은 5천원이다.
이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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