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시원한 맛이 나는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GT'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담배는 영하 78.5도에서 냉동 건조한 담배잎 '아이스 토바코' 22%를 함유하고 있다.
KT&G에 따르면 원하는 시점에 필터 속 캡슐을 터뜨리면 색다른 맛으로 변해 시원함이 강화되는 게 특징이다.
권민석 브랜드팀장은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20~30대 젊은 층에 꾸준한 호응을 받는 제품"이라며 "이번 캡슐 제품 출시는 시원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것"이라고 말했다.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GT는 타르 6.0mg에 니코틴 0.50mg이다. 가격은 갑당 4천700원이다.
조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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