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사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 안동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임원과 간부를 대상으로 선비문화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도산서원 의례체험, 독립운동기적비 방문, 명상길 걷기, 종손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충효의 선비정신을 익혔다.

동서발전은 지난 3월 신입사원부터 입사 20년차 팀장급까지 28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선비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대상을 임원과 간부로 확대했다.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1574년 지은 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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