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구업체 현대리바트는 7일 어린이용 가구 상표인 '리바트 키즈'의 신제품 2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아용 침대, 책상, 수납장 등으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자동차 모형을 주제로 한 '뛰뛰 시리즈'와 집 모형을 본뜬 '집 속의 작은 집 시리즈' 등으로 구성된다.

뛰뛰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모양의 침대와 자석 칠판, 수납장 등으로 구성됐다.

집 속의 작은 집 시리즈는 자신만의 공간을 가지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의 특성에 맞게 침대와 수납장을 작은 오두막집 모양으로 만들었다.

지난해 출시한 '집과 책나무 시리즈'에는 각도 조절이 가능한 책상이 새로 추가됐다.

신제품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곡선 중심으로 만들고 모서리 부분에 충격완충 소재와 모서리 덮개 등을 사용했으며 전 제품에 친환경 도료를 사용했다고 현대리바트는 전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현대백화점을 포함한 전국 리바트키즈 매장에서 '현대리바트 통합 멤버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일부 상품에 대한 할인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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