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는 자녀의 학교와 학년만 알면 교과서에 맞는 참고서를 구매할 수 있는 '우리학교 참고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5천600여개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맞는 참고서와 EBS 참고서 등을 추천받아 살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경기 지역 중고교의 70%, 전국 중고교의 60% 이상이 서비스 대상이다.

우리학교 참고서(book.interpark.com/display/ReferBook.do)에 접속해 자녀가 다니는 학교를 찾으면 학년별·과목별 교과서와 추천 참고서가 뜨는데, 필요한 책을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하면 된다.

임세원 학습외서팀장은 "아이 학교와 학년만 알고 있으면 필요한 참고서를 살 수 있고 다른 학교에서는 어떤 책을 쓰는지 비교도 할 수 있다"며 "미확인 학교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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