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네팔 지진 피해지역을 비롯해 아시아 저개발 국가 빈곤 아동들에게 학용품이 담긴 '드림패키지' 1천400개를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드림패키지는 사회적기업(행복나래)에서 구입한 10여 종의 학용품과 SK네트웍스 직원들이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작한 주머니로 이뤄진다.

이번 달 베트남을 시작으로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네팔 등 6개국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2013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드림패키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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