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G4 출시 이후 한 달간 진행한 '제3회 모바일 사진대전'에 총 2만6천건이 넘는 사진작품이 출품됐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사진대전은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프로그램으로, 소비자가 LG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작품을 응모하면 이를 심사해 상을 준다.

올해 출품작 수는 2만6천335건으로 작년보다 약 3배 증가했다. 수상 경쟁률은 1천200대 1을 기록했다.

소비자들은 G4에 탑재된 '카메라 전문 모드'를 활용해 셔터스피드, ISO(감도), 화이트밸런스(색온도) 등을 자유자재로 조절해 찍은 사진을 출품했다.

LG전자는 이 가운데 23점의 수상작과 1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사진대전 홈페이지(http://www.lgg4mobilephoto.co.kr/web)에 포토갤러리 형태로 공개했다.

올해 행사의 1, 2, 3등 수상자는 각각 산토리니, 프라하, 홍콩 여행권(1인 2매)을, 입선 20명은 소정의 경품을 받는다.

오중석 사진작가는 "이번 모바일 사진대전은 G4의 향상된 카메라 기능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감성적인 사진이 많이 출품된 것 같다"고 총평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