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운전과 인생에 대해 두려움을 가진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한국과 중국, 독일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새 브랜드 캠페인 '기어를 높여라(Gear Up)'의 영상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지난해부터 자동차를 넘어 고객의 삶과 문화를 새롭게 그려 나가기 위해 '리디자인(RE:Design)'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도 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총 5편으로, 지난 5월 13∼1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기어 업 캠페인 참가자들의 활동 모습을 담았다.
세계 11개국에서 선출된 13명의 참가자는 레이싱 서킷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하거나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스스로 코스를 선택해 달리고, 세계 명사들로부터 인생 경험을 듣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조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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