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김태우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프로젝트 컬리넌'으로 명명했던 '높은 차체의' 신모델 공식 명칭을 '컬리넌(Cullinan)'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롤스로이스 컬리넌은 1905년 발견된 역사상 가장 크고 희귀한 '컬리넌 다이아몬드'의 이름을 딴 것으로, 롤스로이스가 '프로젝트 컬리넌'으로 처음 차량 개발을 발표한 지 3년만에 최종 모델명으로 낙점됐다. 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장인들은 이
졸업·입학 시즌 맞아 시계 및 향수 제품 20% 세일[이코노뉴스=김태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졸업 및 입학 시즌을 맞아 오는 3월17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시계 및 향수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은 시계, 가방, 지갑에서부터 각종 의류, 어린이 용품을 비롯, 골프, 바이크 등 스포츠 관련 제품으로 구성된 메르세데스-벤츠의 토탈 액세서리 브랜드다. 해당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국 55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컬렉션 샵
자유로 전시장 신규 오픈…M 라운지 등 운영[이코노뉴스=김태우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14일 자사의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모터스가 BMW 자유로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전시장은 연면적 2753.11㎡(약 835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총 11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1층은 BMW 차량 전시 공간, 지하 1층은 핸드오버 존 및 고객라운지로 구성돼 있어 편리한 고객 상담과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한 차량 출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유로 전시장은
작년 이어 2번째 '제네시스 오픈' 후원더스틴 존슨, 타이거 우즈 등 세계적 선수 총 144명 대거 출전[이코노뉴스=김태우 기자] 제네시스는 14일 자사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제네시스 오픈'이 미국 LA 인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오는 15일(현지시각)에 개막해 18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제네시스 브랜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제네시스 오픈을 후원하며 북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적자경영 책임 오로지 노동자들에 전가 납득불가 [이코노뉴스=김태우 기자] 한국GM이 13일 사업 합리화 정책의 일환으로 군산공장 폐쇄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한국GM 노조가 강하게 반발하며 전면적인 투쟁을 예고했다. 이날 오후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대해 "군산공장 폐쇄는 노조의 정상화에 대한 요구를 무시한 결과다"며 "적자경영에 대한 책임을 오로지 노동자들에게 전가시키는 행태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노조는 "경영진은 경영 정상화를 운운할 자격도 없다
내수판매는 8년 연속 증가세…G4 렉스턴·티볼리 인기몰이[이코노뉴스=김태우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판매 14만3685대, 매출 3조4946억원, 영업손실 653억원, 당기순손실 658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내수시장에서 14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수출물량 감소와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로 인한 비용증가로 적자 전환했다. 티볼리 브랜드의 선전과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내수는 8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하지만 수출이 29
[이코노뉴스=김태우 기자] 정부는 13일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한 실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정부는 이날 오전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GM 측의 일방적인 군산공장 생산 중단 및 폐쇄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원 결정에 앞서 한국GM의 경영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실사를 할 필요가 있다”며 “산업은행이 실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GM측과 협의할 것”이
생산 효율성 하락·올 뉴 크루즈 흥행 실패…군산공장 폐쇄 지속된 국내생산라인 효율성 하락, 한국지엠 철수설 현실화 부추겨[이코노뉴스=김태우 기자] 우려했던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가 현실이 됐다.효율성을 중시하는 GM이 20% 수준의 가동률을 보이는 군산공장의 폐쇄를 통해 새로운 살길을 찾아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군산공장 폐쇄와 함께 GM의 한국철수설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한국GM은 오는 5월31일까지 군산공장의 자동차 생산을 중단하고 공장 폐쇄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카허 카젬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최초 탑재80mm 길어진 전장 기반 볼륨감 있고 다이내믹한 외관 디자인[이코노뉴스=김태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K3가 6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출시됐다. 스팅어를 닮은 새로운 디자인과 더 커진 차제, 경차급 고연비로 무장하고 'K시리즈' 부진탈출의 선봉에 선다.기아차는 13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 K3의 보도발표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근로자 삶의 질 향상·회사 제조 경쟁력 확보…상생의 합의안 도출[이코노뉴스=김태우 기자] 쌍용자동차는 근무형태 변경에 대한 노사 합의에 따라 오는 4월 2일부터 심야 근무 없는 주간 연속2교대를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로써 쌍용차 근무 형태는 기존(조립 1라인 기준) 주야 2교대(11+9.5 시간)에서 주간 연속2교대(8+9 시간)로 전환되면서 근로자 1인당 일일 평균 근로시간은 10.25시간에서 8.5시간으로 줄어들게 된다. 쌍용차 노사는 근무형태 변경을 위해 2016년 10월부터
미국교통보안청 지침에 따라 미국행 승객에 보안 인터뷰·탑승 인터뷰 실시인터뷰 전문 인력 추가 배치, 미국행 전용 탑승수속 카운터 운영[이코노뉴스=김태우 기자] 대한항공은 15일부터 미국교통보안청(TSA: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의 규정에 따라 미국으로 가는 승객을 대상으로 강화된 항공보안질의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대한항공은 TSA 항공보안강화 지침 시행을 위해 보안 인터뷰 전문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한편, 별도의 미국행 전용 탑승수속 카운터를 운영한다. 15일부터 대한항공을 타고 미국
단말기·모바일 내비게이션 빅데이터 분석…최적의 교통정보[이코노뉴스=김태우 기자] 팅크웨어는 2018년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빠른 이동을 위해 누적된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귀성, 귀향길 최적의 교통정보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제공되는 명절 최적의 교통정보는 아이나비 단말기 및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통해 수집된 사용자 검색 로그 및 경로, 주행 정보를 기반으로 분석된 데이터다. 서버에 저장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월, 날짜, 시간에 따른 교통상황 예측정보를 분석해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에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는 국도
고객 니즈 분석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이코노뉴스=김태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내수와 수출을 포함 총 27만대의 완성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는 13일 서울사무소가 자리한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신년 CEO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내수 10만대와 수출 17만대 등 총 27만대의 판매 목표를 잡고 강화된 고객 니즈 분석을 통해 제품 뿐 아니라 영업, AS, 신차 도입 계획 전반에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뉴스=김태우 기자] 한국GM은 올해 5월 말까지 군산공장의 차량 생산을 중단하고,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이번 조치는 한국에서의 사업 구조를 조정하기 위한 힘들지만 반드시 필요한 우리 노력의 첫걸음”이라며 “최근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한국GM 임직원, 군산 및 전북 지역 사회와 정부 관계자의 헌신과 지원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젬 사장은 이와 함께 “전환 과정에서 영향을 받게 될 직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코노뉴스=김태우 기자] 제네럴모터스(GM)는 한국GM의 군산 공장의 문을 완전히 닫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업계에 따르면 GM은 군산 공장 폐쇄 결정 사실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경영난을 겪는 한국GM에 대한 자구 노력의 일환이다.
여주시·동서발전과 200억원 규모 '에너지 신산업 업무 협약' 체결[이코노뉴스=김태우 기자] 현대일렉트릭이 여주시 자전거 도로에 200억원 규모의 태양광설비를 구축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나선다.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여주시청에서 여주시, 동서발전과 '여주시 에너지 신산업 업무 협약'에 대한 체결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주영걸 현대일렉트릭 사장, 원경희 여주시장, 박희성 동서발전 사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여주시 남한강 일원의 자전거도로
민첩한 주행성능·차별화된 디자인·안전편의사양 기본 적용[이코노뉴스=김태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민첩한 주행선능을 자랑하는 신형 벨로스터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현대차는 12일 신형 벨로스터의 가격을 확정하고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벨로스터는 2개 모델,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1.4 터보 ▲모던 2135만원 ▲모던 코어 2339만원, 1.6 터보 ▲스포츠 2200만원 ▲스포츠 코어 2430만원이다.신형 벨로스터는 전 모델에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하고 1000~2000rpm에서
14일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서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이코노뉴스=김태우 기자] 한국타이어는 14일 용인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에서 설 연휴를 맞아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위한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설맞이 안전점검 서비스는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서비스 팀이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위해 ▲타이어 공기압 ▲못박힘 ▲마모상태 ▲배터리 점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올바른 타이어 사용 관리 요령과 운전 습관 별 타이어 고르는 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하며, 행사장을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실시[이코노뉴스=김태우 기자] 쉐보레는 12일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설 연휴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쉐보레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진단 장비를 활용해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점검 ▲냉각수 ▲엔진오일 ▲워셔액 보충 등의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벌브와 휴즈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장거리 운전에 대비 차량 관리 및 안전 운전 요령에 대한 안내도 함께 실시한다.쉐보레는 서비스 캠페인 기간
올 하반기 차칸 공장서 조립생산…글로벌 판매 물량 증대 기대[이코노뉴스=김태우 기자] 쌍용자동차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을 인도로 수출해 현지에서 조립 생산한다고 12일 밝혔다.쌍용차는 최근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M&M)와 G4 렉스턴의 인도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 중에 M&M 차칸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이번 M&M과의 수출 계약을 통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인도 SUV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