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KFC는 다가오는 삼일절을 기념하여 메뉴 구매 시 판매 금액의 일부를 독립유공자 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KFC가 준비한 기부천사 메뉴는 프리미엄 순살 치킨 ‘블랙라벨치킨(8조각)’과 KFC의 대표 메뉴 징거버거 2개, 갓양념블랙라벨치킨(2조각), 신메뉴 뉴갓쏘이블랙라벨치킨(2조각)으로 구성한 세트 등 총 2종이다. 해당 메뉴들은 약 20%이상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앱 쿠폰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기부천사 메뉴 판매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매장과 앱을 통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9조9455억원으로 전년대비(7조3,775억원) 2조5,680억원(35%) 늘어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18조5,868억원으로 전년대비(13조7,941억원) 4조7,927억원(3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0조662억원으로 전년 대비 89% 늘어났고, 부채비율은 26%로 낮아져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했다.코로나19(COVID-19)와 美 항만 적체 영향이 2022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면서 전노선의 운임이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자사선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은 ESG 경영 강화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UNGC는 UN에서 발족한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전 세계 165개국 2만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촉구하는 국제 협약이다.회원사는 UNGC의 핵심 가치인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 보고서(COP)를 매년 1회 제출해야 한다.HMM은 이번 UNGC 가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박영민 영풍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영풍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한 대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표는 “우리의 땀과 노력으로 얻은 소중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을 증명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명실상부한 초일류 친환경 종합 비철금속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영풍은 2023년 경영방침을 『환경 이슈를 넘어 그린(Green)메탈 선도기업으로』라고 정했다. 환경을 최우선시 하면서도 기업 경쟁력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뜻이다.박 대표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는 26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7,000장 나눔 및 배달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연탄 나눔 및 봉사는 석포제련소가 있는 경북 봉화군 석포면 지역 내 난방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석포면 7개리에서 각각 2가구씩 추천받아 선정한 난방 취약계층 14가구에 연탄 500장씩 모두 7,000장(5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날 영풍 석포제련소 임직원들은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탄을 날랐다.배상윤 영풍 석포제련소장은 “임직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는 21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행복나눔센터 대강당에서 ‘2022 석포마을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편과 금상 2편, 은상 10편, 동상 32편, 특별상 1편 등 모두 46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 상금 1,000만원과 상장을 수여했다.앞서 올해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동영상 23편, 그림 58편, 5행시 225편 등 총 306개의 작품이 접수됐다.공모전의 부속 행사로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HMM은 11월말부터 12월초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기부 캠페인 ‘아름다흠(HMM)’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200여개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일부는 바자회를 통해 판매되기도 했다. 판매 수익금과 물품, 그리고 회사가 마련한 별도의 기부금까지 합쳐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됐다.사내 여직원 모임인 ‘수평선회’에서도 최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글로벌 비철금속 기업 영풍이 8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9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기업혁신대상은 경영혁신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지난해부터는 평가 항목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표를 추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한 성과도 함께 평가하고 있다.영풍은 올해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등급이 한 단계 오른 종합 B등급을 획득한 바 있어 경영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및 등급’ 결과에서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한국거래소 산하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ESG 경영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상장사 974개사를 대상으로 평가했다.2020년부터 3년 연속 종합 등급 A를 받은 HMM은 올해 한국ESG기준원이 평가기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상향ㆍ강화함에 따라 등급이 하락한 기업이 많았음에도 전년과 같은 수준의 등급을 받았다.특히 3가지 분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글로벌 TOP 비철금속 기업 영풍의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이 향상됐다.지난해 세계 제련소 최초로 폐수 재이용시설을 도입하는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영풍은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2년도 ESG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향된 종합 B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세부적으로는 사회(S) 부문 B+ 등급, 환경(E) 부문 C 등급으로 지난해 대비 한 단계씩 향상됐고, 지배구조(G) 부문은 B 등급으로 전년도(B+)와 유사한 수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은 24일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로부터 ‘A-‘(안정적)를 받아 기존 ‘BBB’였던 기업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한기평 공시 자료에 따르면, ▲진입장벽이 높은 글로벌 컨테이너선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시장지위 확보, ▲업황 변동에 대응 가능한 우수한 재무구조와 충분한 재무완충력 보유, ▲수급 악화로 실적 저하 예상되나, 우수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신용등급 상향 근거로 제시했다.또한 “글로벌 얼라이언스 멤버로서의 안정적인 시장지위와 풍부한 재무완충력을 기반으로, 업황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은 3분기 영업이익이 2조6,010억 원으로 전년동기(2조2,708억 원) 대비 14.5% 늘어났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1,0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1% 증가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5조589억 원, 영업이익은 8조6,867억 원, 당기순이익은 8조6,701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유가 상승 등 매출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컨테이너 시황 강세,수익성 개선 노력, 주요 화주 영업 강화 등을 통해 누적 영업이익률 57.7%를 달성했다. 향후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2차 전지 리사이클링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은 글로벌 비철금속 기업 ㈜영풍이 세계 최초로 건식용융 방식의 폐배터리 재활용 파일럿(Pilot)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영풍은 파일럿 공장가동을 시작으로 향후 양산체제를 구축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해 ‘K-배터리 전략광물 자원순환’ 생태계의 리더로 발돋움할 계획이다.◆리튬, 니켈 등 배터리 핵심소재 회수영풍은 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 3공장에 건식용융 2차 전지 리사이클링 파일럿 공장을 완공하고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파일럿 공장은 연간 2,0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한화가 24일 추가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한화는 각 부문별 사업 현황을 고려해 지난 12일 일부 부문의 임원 인사를 한차례 시행했으며, 금일 후속 임원 인사를 발표하며 올해 인사를 마무리했다.올해 임원 인사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따라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도입 중인 ‘포지션 중심의 임원인사체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도는 포지션의 가치와 적합도에 따라 임원의 승진, 이동이 결정되고, 보상 수준이 변화하는 인사체계이다. 임원 호칭도 상무, 전무 등의 방식이 아닌 담당, 본부장 등 수행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15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연등사 앞마당에서 ‘내가 그린(Green) 석포마을’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22 석포마을 가을공모전’의 부속 행사로 열린 이날 사생대회에는 지역 주민과 학생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장에는 사생대회 참가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찾았다.‘10년 뒤 석포의 모습’을 주제로 열린 이날 사생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미래 석포마을의 모습을 도화지에 마음껏 담았다.석포마을에 있는 영풍 석포제련소가 지난해 세계 제련소 최초로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 노동조합이 3년째 노조 창립 기념일에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다.영풍 석포제련소 노조는 제련소가 있는 경북 북부권의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울진산(産) 쌀 820포(1,700만원 상당)을 구입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구매한 쌀은 오는 29일 노조 창립 45주년을 맞아 조합원 400여 명에게 선물로 나눠줄 예정이다.앞서 2020년과 2021년에는 제련소가 있는 봉화산 쌀을 구입했는데, 올해는 노조 하계휴양소(울진 구산해수욕장)를 운영했던 울진군과의 지역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2차 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영풍이 10월 중 건식 리사이클 방식에 최적화 된 원료(LiB Flake)를 세계 최초로 생산하는 등 재활용 사업을 본격화 한다.영풍은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SNE리서치 주최로 열린 배터리 및 전기차 컨퍼런스 'KABC(Korea Advanced Battery Conference) 2022'에서 '건식용융 재활용 기반 리튬배터리 리사이클 플랫폼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은 파나시아㈜와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 공동 연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은 선박 운항 시 발생하는 배기가스 내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하여 배출을 방지하는 온실가스 대응 기술이다.14일 여의도 사옥에서 진행된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 연구개발 업무 협약식’에는 김규봉 HMM 해사총괄을 비롯해 이민걸 파나시아㈜ 총괄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HMM은 실증을 위한 선박을 제공하며, 파나시아는 선박 실증을 통해 경제성 및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는 낙동강 상류의 안심 물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지하수 차집시설’ 공사를 완공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오전 영풍 석포제련소 2공장 앞 공사 현장 사무소에서 열린 ‘지하수 차집 시설 완료 보고회’에는 박창욱 경북도의원, 김민호, 황문익 봉화군의원과 권인석 석포부면장, 인근 마을 이장, 주민, 영풍 임직원 및 시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사업은 총 338억 원을 들여 공장과 하천 사이에 지하 수십 미터 아래 암반층까지 땅을 파서 차수벽과 차집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제련소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HMM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 태국 등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최근 HMM 태국법인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방콕 슬럼 지역의 취약 계층과 고아원 및 보육시설을 찾아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HMM 주재원 및 현지 직원들이 옷, 가방, 장난감, 생필품 등 물품과 후원금을 자발적으로 모음에 따라 본사에서도 글로벌 공동체 기여의 일환으로 지원금을 함께 전달했다.美 댈러스에 위치한 HMM 미주본부 임직원들도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가 9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