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NH투자증권은 13일 두산퓨얼셀(336260)에 대해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도(RPS) 강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실행 등으로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연료전지 수주는 2년 연속 1조3000억원 달성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로 9400원을 제시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먼저 "두산퓨얼셀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50억원, 167억원으로 전망된다"며 "4분기 중 공시한 4건의 수주로 2018년에 이어 1조3000억원의 수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도 강화로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연초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상 발전용 연료전지 설치 목표에 따라 한국의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은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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