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러시아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1.3~1.5% 증가할 전망이라고 디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가 5일 밝혔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이날 모스크바에서 생중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러시아 경제성장률에 대해 이같이 예상했다.

그는 "금년 러시아 경제가 발전했지만 아마도 우리 모두가 바라는 만큼 현저한 정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그래도 러시아 정부가 점진적이고 더 높은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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