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국제유가는 3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감산 합의체인 OPEC플러스가 이번 주 감산 연장에 합의할 것이라는 전망에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 국제유가는 3일(현지시간)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사진은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의 석유 굴착기와 펌프 잭(pump jack)의 모습. /뉴시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3%(0.14달러) 상승한 56.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 인도분 가격도 배럴당 60.94 달러로 0.0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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