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성주 기자] 삼성생명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22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6%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날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19년 3분기 주요 결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97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99억원(43.4%) 줄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삼성전자 지분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 7515억원을 제외하면 16억원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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