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국제유가는 13일(현지시각) 미국 경제가 순항하고 있다는 낙관론의 영향으로 사흘 만에 강세를 보였다.

▲ 국제유가는 13일(현지시각) 미국 경제가 순항하고 있다는 낙관론의 영향으로 사흘 만에 강세를 보였다. 사진은 사우디아람코의 사우디아리비아내 석유저장시설.[지다( 사우디아라비아)=AP/뉴시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6%(0.32달러) 상승한 57.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배럴당 0.71%(0.44달러) 오른 62.50달러에 거래됐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상·하원 합동경제위원회에 출석해 "기본적인 경기 전망은 우호적"이라면서 당분간 금리를 동결하고 경기를 관망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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