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선알미늄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남선알미늄과 한창제지가 모두 상승세다.

남선알미늄은 13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9시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2%(115원) 오른 5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8일 2.33%의 상승폭에 이어 11일 상한가 마감했다. 12일에는 3.4%의 낙폭을 기록했다.

남선알미늄과 계열관계인 SM그룹 삼환기업 이계연 대표이사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친형제다. 이에 이낙연 테마주로 불리고 있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정치인 출신 정부 인사의 총선 출마를 막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에 이낙연 총리가 내년도 국회의원 선거에 나설 수 있을 거란 관측이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창제지는 전 거래일보다 1.28%(40원) 오른 3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창제지는 8일 강보합 마감에 이어 11일 16.21%의 상승폭으로 급등 마감한 뒤 12일 6.97%의 낙폭으로 급락했다.

한창제지는 최대주주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 대표와 성균관대 동문 사이로 알려지면서 황교안 관련주로 불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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